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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에 좋은 방법

by 페브미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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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IT기기들이 발달하면서 우리 생활 속에서는 전자파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화면으로부터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망막세포를 파괴시켜 시력저하 및 안구건조증을 유발한다. 또한 장시간 모니터를 보고 있으면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어 안구건조증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이처럼 현대인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인 ‘눈’이지만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눈 건강 악화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그렇다면 눈 건강에 좋은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의 효과

일반적으로 청색광이라 불리는 블루라이트는 380~500nm 사이의 파장을 가진 빛이다. 가시광선 중에서도 에너지가 강한 편이며 각막이나 수정체로 흡수되지 않고 망막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유해하다. 이러한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나온 것이 바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안경만으로 완벽하게 블루라이트를 차단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 다만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안구건조증 예방하기

최근 몇 년 동안 급격하게 증가한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안구건조증이다. 눈물샘의 기능 이상으로 나타나는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환경뿐만 아니라 과도한 스트레스, 피로누적, 약물복용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점안하거나 온찜질을 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시력 좋아지는 방법

우리 몸에서 노화가 가장 빨리 일어나는 곳은 어디일까? 정답은 바로 눈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노화가 진행되었거나 악화된 눈의 시력이 자연스럽게 좋아지거나 좋아지게 하는 약과 같이 비수술적인 방법은 아직까진 나타나지 않았다. 40세 이후부터는 노안이 진행되면서 근거리 작업 시 초점 조절능력이 떨어져 가까운 글씨나 사물이 흐릿하게 보인다. 이때 돋보기를 착용하여 시력을 교정할 수도 있지만 젊은 층이라면 라식& 라섹 수술과 같은 수술적인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단,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라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전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눈은 노화가 가장 빨리 일어나기도 하지만 20대 초반까지 성장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신체기관이기도 하기에 성장기에 시력교정 수술을 받는 것은 좋지 않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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